2015년경에 구매한 첫차 코란도C를 참 잘 타고 다녔습니다. 6년동안 사랑하는 아내와 연애,결혼,출산을 모두 함께해온 자동차였지요. 두 딸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집에서 아이들을 보는 아내도 차가 필요하고 저또한 파주에서 서울로 왔다갔다 하려니 차가 꼭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한 끝에 차 2대를 운영하기로 하고 최대한 유지비가 적게드는 자동차를 고르다 전기차 까지 검토를 하게 됬습니다. 처음에는 경차에서 시작했다가 SUV까지 커지더니 어느새 전기차 까지 와있는 저를 보고 헛웃음이 나왔지요..ㅋ 아무튼 고민고민 끝에 당시 출시되었던 전기차중 가성비와 전기차 보조금등을 생각해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세컨카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유지비가 가장 적게드는 자동차 였기에 자연스럽게..